공기업 6

[경제 금융 시사용어] 하루에 12개씩 익혀나가자2

골디락스경제 골디락스경제(Goldilocks economy)는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최적 상태에 있는 건실한 경제를 가리킨다. 이는 영국의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등장하는 금발머 리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동화에 따르면 엄마 곰이 끓인 뜨거운 수프를 큰 접시와 중간 접시 그리고 작은 접시에 담은 후 가족이 이를 식히기 위해 산책을 나갔는데, 이 때 집에 들어온 골디락스가 아기 곰 접시에 담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하는 상태를 경제에 비유한 것이라 한다. 즉 경기과 열이나 불황으로 인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을 경험하지 않는 ..

공기업 취업 학원? 인강? 필수가 아닙니다. -1 오픈채팅을 활용하라!

처음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무작정 해커스 NCS기본서를 사서 이리저리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귀한 문제들을 아깝게 소비한 초심자 중의 초심자였네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과연 NCS를 공부함에 있어서 학원이나 인강이 필수인걸까? 에 관한 겁니다. NCS 학원 시장은 사실 공무원 관련 시장보단 확실히 작고 좁습니다. 그리고 인강의 내용적인 질을 보았을 때 이게 정말 맞나..? 싶을 때가 있을 정도로 스킬적인 강의 빼고는 결국 본인이 노력을 하셔야하는 겁니다. 저는 인강을 신청하거나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건 [NCS 관련 오픈톡방을 잘 이용하자!] 입니다. 카카오톡 오픈톡에서 'NCS'만 검색해보더라도 다양한 온라인스터디가 있습니다...

[공기업 취준생] 너의 길을 가라. 사람들이 떠들도록 내버려 두라.

취업하면서 제 카카오톡 배경은 여자친구와의 배경이 아닌 단테의 말 중 마지막 문구였습니다. 저는 27살에 공기업이란 것을 처음 알았고, NCS가 무엇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분명 제가 공기업으로 방향을 틀었을 때 다들 걱정과, 혹은 무시의 시선을 제게 던지며 저를 위축시켰습니다. '블라인드라고 진짜 블라인드겠냐?' '그게 쉬운 건 줄 아느냐? 네가 어떻게 하려고?' '지금 내 주위애들도 다 그러고 있는데 아직 취업 못하고 있다.' '문과는 공기업도 고인물, 괴물들만 남아 있다.' ... 하지만 정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리저리 NCS오픈톡방에서 공부조언도 얻고 발로 뛰며 공기업 준비하시는 선배들을 찾아가 정보를 얻기도 하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보여주기식..

[공기업 취준] 목표기업설정의 중요성

목표는 삶의 어떤 부분에서든 긍정적인 힘을 나게 해줍니다. 취업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대학시절부터 혹은 그전부터 목표공기업을 원했던 분들은 차근차근 자기가 필요한 루트대로 차곡차곡 능력을 쌓아갈 수 있는 최대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온라인NCS스터디에서도 고등학생 때 한전을 선택하고 20살에 바로 고졸채용으로 한전에 입사한 아주 기특한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이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머리가 굵어지고나서 꽤나 오래 머물렀던 꿈은 소방간부후보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법쪽을 모르니 시험공부에 대한 부담감과 더불어 (본전공 - 국어국문학과 / 복수전공 - 경제통상학부) 여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시기가 있었네요. 그러다가 공기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27살 때 처음 토익이라는 걸 ..

[의사소통영역] 기본기에 충실하자!

저는 본과가 국문학과입니다. (다들 국문과라고 하면 놀라지만..) 흥미는 고전소설 쪽에 있었지만, 다른 학생들보다 글을 많이 접했기때문에 NCS문제로 보았을 때에는 의사소통영역에서 제일 강점을 보였습니다. 물론 18~19문제를 12분만에 풀어내는 사람들처럼은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풀어낼 수 있지만 정확성이 너무나 떨어졌습니다. 의사소통능력에서는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최대한 점수를 잘 먹고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속도는 평균 코레일 의사소통능력 기준 1분 1문제라고 두었습니다.) 제가 문학관련 과외나 멘토링 교육을 하며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그리고 저도 많이 연습하고 또 연습했던 방법을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부시절에 국어학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문법, 맞춤법은... 저도 엉망..

철도공기업 취업 후 생각정리

절대 대학시절을 아깝게 보낸 것이 아니지만, '취업'이라는 방향을 맞추었을 때에 밀려오는 후회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 그때 미리 자격증 좀 알아볼 걸', '인턴 이야기를 꺼낸 선배의 말을 잘 들어볼 걸' '애들이 취업에 대해 고민할 때 나도 같이 머리 싸맬 걸' 등등 저도 후회되는 시간들이 있네요. 졸업 후 이리저리 꿈을 찾다가 막연하게 공기업 사무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자소서를 썼고, 무작정 NCS준비를 하며 달려들었던 작년 하반기가 생각나네요. 그렇게 목표따위 없이 빙빙 돌았던 제 자신의 실수를 여러분들이 도 겪지 않게끔! 이렇게 글을 조금씩 남겨보려 합니다. 필기만 바라보고 공부하다 필기를 뚫었을 때, 사실 기쁨도 크지만 면접이라는 벽이 있었고 면접을 뚫으니 더 공허해지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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